로스트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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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제로스섭에서 모코코캐고 굴캐고 있는 뉴비 송초아입니다.

이번에 공모전한다길래 호다닥 신도시 미시룩 컨셉을 준비해봤어요.

게임 내에서 미시룩에 대한 수요가 많은데 비해, 현재 있는 아바타로 룩을 조합하기엔 뭔가 아쉬워보여서 한번 그려봤습니다.

사람 생각하는게 다 똑같은지, 게시판에 벌써 미시룩이 4~5개쯤 보이네요 허허...

우린 지금 대 동탄의 시대에 살고 있나 봅니다.

- 아바타 시트

어필할만한 독창적인 옷 디자인을 넣을까 싶다가도 아무래도 옷에 이것저것 붙다보면 미시룩이 더이상 미시룩이 아니게 되더군요...

치마는 짧은 치마 하려다가 까꿍포즈가 거슬려서 그나마 덜 보이는 긴치마로 정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주먹보다 속옷을 먼저 보여줄 것 같은 인파.

- 무기 시트

왠지 미시룩하면 한손에 커피를 들고 있는게 당연한 느낌이더라구요. 물론 근거는 없습니다.

배마랑 인파는 무기가 비슷한 계열이라 시계로 묶어봤습니다.

커뮤니티 돌아다니다보니 스마트워치에 모코코배경화면 하신분들이 보이더라구요.

날먹 투명 무기 같아보이지만... 사실 얘네가 제일 고민이 많았어요.

처음엔 X마트 에코백 같은걸 휘두르는건 어떨까? 했는데

가방을 들고 때리는게 인게임에서 가능한질 모르겠더라구요.

현생의 미시룩 착용자분들은 셀카를 많이 찍는거 같아

창술사는 셀카봉으로 창을 만들어봤습니다.

다시보니 집중이랑 난무 스탠스가 확연히 구분되지 않는게 좀 아쉬운거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네...

- 아바타  작업과정

별거 없네요...

위에 했던 설명처럼 처음엔 짧은치마로 할까 했다가

까꿍포즈 킹받아서 옆트임있는 긴 치마로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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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바타 인게임

대충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일러스트

엘레베이터에서 셀카 찍는 컨셉으로 그려봤습니다.

쉽지 않네요...

- 일러스트 제작과정

쓸데없이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