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피증 자버프를 삭제해야 하는 이유 8
1. 유지가 불가능하다
끝마나를 100% 유지하더라도 치피증 자버프엔 반드시 비는 시간이 생긴다
티어 3
운명의 부름(8초) * 끝마나 쿨감(43%) * (홍염 쿨감 20%) * 신속 쿨감(1%) = 3.66
-> 단, 자버프는 운명의 부름 적중시이기 때문에 끝마나 100% 유지가 기준이라면 실제 상황에선 거의 비지 않는다
티어 4 (아크패시브내 쿨감 옵션 합연산 가정시)
1) 운명의 부름(8초) * 아크패시브 최대 쿨감(33%) * (작열 쿨감 24%) * (스택기 6% 쿨감) * 신속쿨감(1%) = 3.69
2) 운명의 부름(8초) * 아크패시브 최대 쿨감(28%) * (작열 쿨감 24%) * (스택기 6% 쿨감) * 신속쿨감(1%) = 4.07
3) 운명의 부름(8초) * 아크패시브 최대 쿨감(14%) * (작열 쿨감 24%) * (스택기 6% 쿨감) * 신속쿨감(1%) = 4.87
-> 10작 + 아크패시브에서 무조건 쿨감 옵션만을 선택해야 기존과 유사해진다
2. 플레이 스타일에 필요 없는 제약을 가한다
티어4에서 카이운을 사장시키고 440으로 만들겠다는 게임사의 의지가 보이는데 그렇다면 더더욱 삭제해야한다
아르카나 유저라면 이미 4스택인데 치피증 자버프를 묻히고 루인 스킬을 써야하나 그냥 써야하나 고민해본 경험이 있을텐데 이건 플레이에 불쾌감만을 불러 일으킬 뿐이다.
균형 카드 사용 시 운부와 엣지가 모두 3스택을 만들어 사용감이 매우 좋지 않다. 엣지는 필수적인 스킬이니 제외하면 운부를 제외한 모든 스킬이 균형 카드 사용 시 4스택을 만들어준다.
심판, 도태 시간이 6초로 증가하는데 여전히 자버프는 3초이다. 더군다나 자버프가 비는 시간까지 증가한다. 쉴새없이 스택기와 루인기를 굴리는 440에 유지시간이 턱없이 짧은 자버프는 플레이 불쾌감만 유도한다
3. 예리한 둔기 채용 시 효율을 감소시킨다
아크패시브에서 전투각인 5개 중 아르카나는 선택지가 많이 없다. 원한 아드 돌격대장 3개만이 고정이고
저받 , 안상, 질증, 타대, 예둔, 마효증 중 2개 선택인데 타대 및 마효증은 피해량 증가 수치가 16%가 되지 못한다.
따라서 저받, 안상, 질증, 예둔인데 이번 아크패시브에선 예둔의 효율이 대폭 증가했다. 기존 사멸의 치명타 피해량 증가 수치가 65% -> 32%로 감소하고 치명타 확률을 챙길 옵션이 매우 많아졌기 때문에 대부분의 직업이 예둔을 채용할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아르카나는 예외이다. 뭉툭한 가시는 치명타가 발생할 확률을 80%로 고정시키기 때문에 자버프로 인해 치피증이 277.5%인 아르카나는 예둔의 효율이 14%밖에 나오지 않는다. 사실상 채용이 불가능하다.
치피증 자버프가 없거나 사멸의 32%가 최대인 직업의 효율은 치명타 확률을 80%로 가정하더라도 17%가 넘는다. 필수각인 수준이다. 하물며 같은 치피증 자버프인 소서리스를 기준으로 계산하더라도 15.5%가 나온다 치명타 확률에 따라 얼마든지 채용 가능한 수준이다.
즉, 치명타 피해량 증가 자버프를 갖고 있으면서 뭉툭한 가시를 사용하는 아르카나는 저받, 안상, 질증 중 택 2이고 질증 + 저받으로 더블 디버프를 가지고 가든가 저받 + 안상이라는 기괴한 조합을 가지고 가든가 질증 + 안상만이 선택지의 전부다. 질증을 꺼릴 사람이 다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는데 그렇다면 저받 + 안상의 선택지만이 남는다.
위의 내용이 치피증 자버프가 삭제돼야 하는 이유이다
3줄 요약
1. 아크패시브에서 유지가 불가능하거나 선택지가 강요된다
2. 플레이 스타일에 필요 없는 제약을 가해 불쾌감만 불러 일으킨다
3. 아크패시브에서 아르카나는 각인 선택폭이 매우 좁은데 예둔 채용을 불가능하게 강요한다
댓글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