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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스터 개편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5

긴 이야기에 들어가기 앞서 이번 테스트서버에 블래스터를 손봐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항상 고생하는 로스트아크팀 건강 꼭 챙기시고, 즐거운 회사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개편 된 내용

<화력게이지와 포격게이지가 이분화되었고, 포격모드 게이지는 한번 가득차면 포격모드에 돌입하기 전까진 떨어지지 않습니다.>


1. 화력강화

-화력강화 각인은 치명과 신속 베이스로 원거리에서 스킬을 사용하는게 주 플레이 스타일 입니다.

하지만, 기존의 화력강화 치명 신속베이스의 블래스터는 유독 낮은 데미지에 고통 받는 상황이었습니다. 그걸 이번 개편으로 dps상향을 대폭 받게되어 1인분 이상 할 수 있는 클래스가 되었습니다.(치신블래가 미폭 1억을 볼줄이야.. 감개무량합니다) 감사합니다.


또한, 이번 화력강화 각인을 개편받으면서 새로운 스킬 '고압열탄'도 채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기존의 미사일폭격, 공중폭격, 다연장로켓포에 이은 4번째 주력 딜링기가 생겼습니다.

이펙트 또한 굉장히 훌륭하고 맞췄을 떄의 그 쾌감은 이루말할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경험이었습니다.

정말 좋은 스킬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력강화 각인 3레벨 기준 기존의 각인효과였던 치명타 적중률 40%(게이지 3단계 기준)가 없어지고, 피해증가가 생겨 치명타 확보가 관건이 되었다고 볼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취향에 맞는 특성비를 찾아 쾌적하게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다는건 유저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될 것입니다.



2. 포격강화

-포격강화 각인은 특화에 비중을 두고 치명과 신속 중 택1 하여 특성비를 조절합니다. 포격강화 1 이상을 주게 되면 아이덴티티의 쿨링(한번 변신을 하게 되면 게이지가 식을 때 까지 다시 포격모드로 돌입할 수 없음. 일종의 현자타임)을 없애주며, 각인 레벨별 아이덴티티 데미지 폭이 굉장히 큰게 특징입니다.

하지만, 낮은 치명타 적중률과 움직이지 못한다는 제약으로 인해 화력강화 각인을 1 이상 가져가야만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다는 것이 제약이었습니다.


이번 개편으로 인해 포격강화는 대단히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우선, 기존의 화력게이지 단계별 예열(0단계~3단계)이 대폭 축소되었습니다. 전방포격과 화염방사기, 다연장로켓포 등을 활용하여 게이지 단계별로 계산 하며 스킬을 사용한 뒤 포격모드까지 돌입+포격 종료 후 남은 3단계 시간 동안 일반 주력기들을 쏟아내어 플레이를 했던게, 개편 후에는 아이덴티티 수급기를 최대한 사용하고 난 뒤 미비한 게이지를 일반 주력기로 추가로 채우고, 그 후 포격모드 돌입, 포격 모드 종료 후에는 다시 아이덴티티 수급을 해야하는 형태로 바꼈습니다.

기존: 0~3단계 별 화력게이지 수급 및 주력스킬 사용 - 포격모드 돌입 - 잔여 3단계 시간동안 주력스킬 사용

개편후: 화력 및 포격게이지 수급 - 포격모드 돌입 반복


그리고, 화력강화에 있던 치명타 적중률 40%가 전부 없어지고, 특화수치에 비례한 단계별 데미지 상승 등이 사라져 일반스킬 사용이 무의미한 수준이 되었습니다. 솔직한 말로 이제는 일반 주력스킬에 멸화보석을 주는게 큰 의미가 없겠다라고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모든 딜은 포격모드에서 이루어지게 되기 때문이죠.


테스트 해보고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 장비와 스킬셋, 각인을 사용하여 여러 군단장을 가보았습니다만, 아쉬운 부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우선, 가장 크게 느껴졌던게 포격모드에서만 제대로 된 딜링이 가능한 점이 크나큰 제약으로 다가왔습니다.

 특화와 치명을 주 베이스로 갔기에 엄청나게 느린 이동속도도 발목을 잡았고, 느린이동속도로 인해 보스의 잔 패턴에 취약하다라는 점이 또한 제약이었습니다. 그리고, 움직이 못하여 어쩔 수 없이 맞아야하는 패턴에 그대로 노출되고 낮아진 방어력을 기반으로 쉴드를 뚫고 들어오는 데미지에 다시한번 놀랐습니다.

포격모드 게이지가 차있더라도 화력게이지가 없으면 제대로 된 데미지를 줄 수 없게 된 것도, 포격모드로 돌입 하더라도 패턴 상황이 좋지않아 다시 내리게 된다면 그 이후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이 전방포격만 허공에 사용하며 산책해야 한다는 점 또한 불쾌한 점 이었습니다.


종합적인 데미지 또한 아이러니 하였습니다. 치명과 신속을 베이스로 하며, 포격모드에 돌입하지 않는 화력강화 블래보다 특화에 중점을 둔 포격강화 블래가 실전에서는 더욱 약해지는게 현 테스트 서버 상황입니다. 이대로 나오게 된다면 포격강화는 사실상 사장 될 것으로 보입니다만... 

데미지를 높여달라는게 아닌 포격강화에 구조적인 변화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충모닉이나 유산스카우터같이 아덴수급-변신 무한 반복캐릭터가 아닌 중후한 포격스킬들을 원거리에서 지원하며, 적확한 타이밍에 맞춰 포격모드로 돌입 한 뒤 제대로 된 한방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개편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차라리 데헌할래 징징대서 해달라는거 받고 나니 이상하지? 목록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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