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안녕하세여 실리안 서버에서 아르카나를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저는 거북이를 좋아하고 전부터 용크를 만들어보고 싶어서 이번 기회에 만들어보게 되었습니다!!

아직 가마에 굽지 않아서 완벽한 완성본이라고 하기엔 어렵지만 조형은 끝나서 올립니다. (가마에 구워지는데만 2주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소재는 백조형토로 도자조형에 사용되는 흙을 사용하였고, 완벽하게 똑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좋게 봐주세요ㅎ

이 밑으로는 제작 과정을 넣었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먼저 머리 윗 뚜껑과 밑에 턱 부분을 따로 만든 뒤 약간의 묘사를 하고 합쳐줍니다.

그 상태로 더 자세히 묘사를 하고 반건조로 보관을 해둡니다.

이제 몸통이 될 부분을 만들어줍니다.

먼저 배 부분을 깔고 다리와 꼬리는 밑으로 몸통과 목은 쌓아 올려줍니다.

계속 쌓아올리고 머리를 붙여줍니다.

(쌓는 과정이 엄청 스킵 됬네요..ㅋㅋㅋㅋ)

뒷 다리도 더 붙여주고 뒷목에 묘사부터 해줍니다.

 발을 따로 만들어서 붙여주고~

묘사도 또 해줍니다.

그렇게 전체 다리와 꼬리도 묘사를 해주고

드디어 등딱지를 붙여줍니다~!!그리고 어느정도 건조가 됐다면

뒤집어서 다리 밑부분과 배딱지 부분을 정리하고 다시 뒤집어줍니다.

이제 이렇게 등딱지를 예~쁘게 꾸며주면 완~성~!!!

이렇게 만드는데 약 3주 정도 걸린것 같아요.. 시간이 좀 더 있었더라면 가마에 구워서 촬영해 올렸을텐데 

완전 건조하는데만 1주 가마에 들어가서 굽는데만 2주 가량 걸려서 그러지 못해 아쉽네여ㅠㅠ

그래도 결승올라가면 구울겁니다!! 더더욱 단단하고 강력해보이는 용크를 기대해주세요ㅎ

재밌고 흥미롭게 보셨다면 하트 마구마구 눌러주세요!!

+ 작업하는 사진

+ 용암!!

+ 초벌, 시유, 재임

초벌을 하고 배부분은 내열판에 닿는 부분이기 때문에 유약이 묻지 않도록 라텍스를 발라줍니다.

라텍스가 마르면 얇은 고무막처럼 되는데 이는 나중에 유약 바르고 때주면 됩니다.

망간골드 유약으로 스프레이 시유를 하고 닦아줄 부분은 닦아주고 재임을 합니다.

차로 기물을 옮기는 과정에서 조금 부서진 부분은 나중에 보수 해줄 수 있어서 유약을 바르고 제벌에 들어갑니다~!!

제벌이 나오면 또 다른 유약을 발라서 삼벌까지 때면 드디어 완성입니다~!!!

+재벌, 삼벌

삼벌까지 끝~!!

특별출현 우리집 갱얼쥐 호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