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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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추적자 ㅣ SHADOW CHASER]

그림자 군주를 메인 키워드로 어둠에 잠식된 까마귀, 독수리를 서브 키워드로 조합해 디자인하였습니다.

안쪽은 시스루, 타이즈와 가죽을 섞어 조여주는 디자인으로 진행하였고,

겉은 큼지막하게 퍼지는 코트의 실루엣으로 위압감이 들 수 있도록 진행하였습니다.

어깨 부분의 털은 풍성하게 위쪽에 쏠아 모아 디자인했습니다.체인 장식은 앞뒷면을 연결해 줌으로써 

빈 공간을 채워주고 등 부분에도 추가적인 디자인과 날개 망토의 이음새 역할을 하도록 설계하였습니다.

갑주 부분은 날카롭고 예리한 '발톱'을 연상케 하도록 디자인하였습니다.

어깨 갑주는 가장 큼지막하게, 장갑과 신발의 끝부분에는 작게 배치하였습니다.

작업을 진행하면서 '컬러'부분에서 특히 '공격적'으로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은빛 머리와 어두운 코트의 조합은 독수리를 연상케하며 메인 키워드였던 그림자와도 맞물린다고 생각했고,

날개 망토에 자줏빛에 가까운 버건디 컬러를 배치해 날개를 강조하고자 하였습니다. 포인트 컬러는 블루로 문양에 배치하였습니다.

웨폰은 악마의 힘을 제어하는 '블레이드'는 새의 형상을 주되게, 날카로운 인상을 주는 것을 중점으로.

힘을 받아들여 악마화하는 '데모닉'은 특성을 살려 무기 또한 과하게 변형한 형태로 한 번 더 꼬아서 디자인해보았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