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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의 역할은 개선방향을 제시하는게 아님 3

물론 유저들이 어떤 클래스나 게임에 관하여 개선방안을 직접나서 제시하는게 잘못된건아님

하지만 아무리 유저가 게임에 빠삭하다고해도 직접개발한 제작자들에 비하면 부족한게 사실임

즉유저의 역할은 개선방향자체를 제시하는게 아니라 직접 플레이하면서 느낀 게임과 그 클래스의 문제점을 제작자들에게 인식시키는것 까지임

왜냐하면 이부분은 아무리 제작자들이 게임에 빠삭하다고해도 직접플레이하고있는 유저들이 더 잘알테니까

하지만 그이상으로 유저들이 직접나서서 딜러로 리메이크해라 서포터로 개편해달라 탱커의 입지를 굳혀달라는등 밸런스팀에게 간섭해서는안됨

그에 발맞춰 밸런스팀이 해야할일은

 "우리는 A클래스 유저들이 게임상에서 불이익을 당하게 만드는 문제점을 인식했다. 그래서 우리는 A클래스를 이런식으로 개편할것이다"라고 패치노트를 통해 보여주는것임 

밸런스패치의 역할은 단순히 수치좀 깔짝거려서 클래스간 격차를 줄이는것에서 끝나는것이아니라 일관된 패치를 통해 유저들이 게임사가 설정하고있는 게임의 방향과 클래스의 컨셉을 읽을수있게해주어야함

현실은? 각성기 눈뽕상향 , 데어파 뜬금 딜상향 , 고치다만 도발패치등 유저들입장에서는 대체 게임사가 나아가고자하는 워로드의 컨셉설정을 알수가없음 

그에더해 어느직업이 자기들의 불편함을 건의하면 개선을 해주는게 아니라 수치만 깔짝만지는등 유저입장에서는 그저 아 우리가 약하다고하면 상향해주나보다 라고 생각할수밖에없음 즉 그게 사실이든 아니든 여론에 휘둘리는것처럼 비추어짐

상황이 이런식으로 흘러가니 유저들이 서로나서 딜러로 개편하자 서포터로개편하자 탱커로 밀고나가자 등등 게임사가 나서서 해주었어야할 클래스의 컨셉설정을 직접하고있고 워로드라는 클래스가 점점개판이됨 

모든 문제의 시작점은 스마게가 워로드가 어느컨셉으로 나아갈것인지 패치노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이해시켜주지 못해서 시작된것임

따라서 워로드 유저들이  지금 해야할일은 직접나서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할게아니라 어떤문제점을 겪고있는지 문제자체를 밸런스팀에 인식시키는것임 그에 발맞춰 밸런스팀은 유저들에게 "워로드 클래스가 그러한 문제점을 겪고있다는사실을 인식했다. 그래서 이런쪽으로 개선핸해나갈것이다."라고 방향을 읽을수있는 패치노트를 보여주어야 할것임 

설령 게임사가 정해준 워로드가 앞으로나아갈 컨셉이 내가 생각한것과 다르다고해도 아무 컨셉도 살리지못하는 지금상황보다는 나을것임

 앞으로도 그게안된다면 워로드에게만 문제가있는게 아니라 게임자체가 방향을 잃었다는것을 의미하고 더이상 유저들입장에서도 이게임을 붙잡고 고통받을 이유가없다는걸 스마게가 빠르게 인식해야함

현상황이 지속되면 워로드 유저뿐아니라 다른클래스의 유저들도 이해할수없는 패치방향에 신물이나기 시작할거고 결국 게임이 어떻게될지는 안봐도 뻔함

워로드 현재 상황 스마게는 애니츠 남캐를 내놔라!!! 목록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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