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안녕하세요 카제로스에서 1550 인파이터를 키우고있는 밤맘자입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나오는 아바타들이 정말 예쁘고 다양하다고 생각을 하지만

애니츠 특유의 쩍벌 포즈와 과한 골반라인 덕분에 부각되어있는 부분들을

아바타로 가릴 순 없을까에서 생각한 디자인을 하였습니다.

그 이전에 제가 원하던 힙스터 느낌의 의상이 가지고싶기도했구요ㅎㅎㅎ

작업시간을 많이 가지지 못해서 세세한 부분이나 일러스트나 퀄리티가 떨어지는 부분이 있지만

생각했던 최대한은 구현해 보았습니다.

원래 컨셉에 맞게 초반 기초 톤은 블랙앤 화이트로 심플하게 진행하였습니다. 추후 염색을 통해서

부분적으로 좀 더 취향에 맞게 수선해서 입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처음엔 운동화를 생각했지만

이미 인게임에 있는 신발이기도 했고, 인게임에 없는 워커느낌의 하의를 우선적으로 디자인 했습니다.

뒷모습은 긴 머리카락을 넣었을때 머리카락이 완전 옷 안으로 들어 갈 수 있게 넉넉하게 잡았습니다.

지금 머리도 긴머리라 머리카락이 옷을 뚫고 들어갈때마다 너무 가슴이 아팠어요...

염색파츠에 대해 고민을 정말 많이했는데

아무래도 색이 하나만 더 있어도 모두 만족시키는 파츠 분배를 했겠지만

제가 생각하는 최선으로 파츠 분배를 해 보았습니다.

상의와 하의가 나누어지는 하이웨스트 의상의 한계인거같긴합니다

무기아바타는 최대한 컨셉을 심플로 잡아봤습니다.

로스트 아크의 특성상 크고 거대한 무기가 많은만큼 멋지기도 하지만

저는 일상생활에서도 다른 코디와의 활용도가 높은

심플한 컨셉의 무기도 필요하다고 느껴 조합 했을때 예쁘게 느낄 수 있게 디자인을 잡아봤습니다.

바리에이션 디자인은 힙한 느낌에 스포티한 느낌을 더한 느낌입니다.

위에서 나왔던 디자인과 다르게 허벅지를 가리지 않고 보여주는 동시에 타이트한 레깅스를

골반까지 덮으며 보다 길어진 하체 느낌으로 허벅지부분을 케어한 디자인입니다.

모두 지금까지 봐주셔서 갑사합니다.

<모든 폰트는 "배달의 민족 주아" 폰트를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