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안녕하세요.

가끔씩 취미 생활로 코스프레 하고 있는

실리안 서버 창술사 '레토냠',

코스튬 플레이어 '레토양'이라고 해요!

지난 1년, 8월 하익 뉴비로 정착 후

로아를 즐기면서 본 아브렐슈드&아제나의 대립 구도에 홀딱 반해

저 아브렐슈드 언니는 꼭 내가 만나고 만다! 깨고 만다! 하면서 어찌어찌

수브링도 따고 긴 시간 아브렐슈드 언니랑 함께 했는데...

어느 순간 애정 때문에 아브렐슈드 코스프레도 준비하게 되었네요..ㅎㅎ

아브렐슈드를 코스프레 할까에 대한 고민만 3개월...

의상, 소품, 가발 준비만 또 3개월..

어떤 구도, 어떤 형식으로 촬영할지 고민만 또 한 달..

촬영도 생업 때문에 피곤해서 

웬만하면 한 캐릭터를 두 번씩 안 하는데

두 차례나 다녀온 우리 아브렐슈드 언니..!

오랜 시간 고민하면서 준비했는데..

준비 기간과 작업 기간이 길어지면서 운 좋게 공모전까지 열렸으니 

열심히 준비한 코스프레 꼭 보여드려야겠다(?) 싶어서..ㅋㅋ

실은 자랑하고 싶어서 참가하게 되었어요.

애정 담아 준비했으니 잘 봐주세요!

(*개인적으로 막컷을 너무 좋아합니다!)

더 다양한 아브렐슈드 사진도 찍고 싶었지만

촬영 당일 의상, 소품 등에서 많은 문제가 발생해서

열심히 메인 컷들만 가져와 봤어요!

오리지널 촬영에서 준비한 것에 비해 찍지 못한 컷에 대한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아서..

앞에서 말한 것처럼 문제가 생긴 소품이랑 의상 등을 다시 고쳐 

한차례 더 촬영을 다녀왔습니다.

무려..아브렐슈드의..빨간색...동공있는 버전! '수브링'

'수브링도 레이드에서 보스로 만나면 어떨까?'란 생각으로 준비했답니다. 

*지인분께 허락 맡고 이전에 그리신 아브렐슈드 팬아트 연출 참고해서 촬영도 해 보았습니다.

(용량이 큰데 첨부파일 사이즈 제한이 있어서 위의 컷은 이따가 다시 좀 더 화질 높은걸로 수정할께요!) > 수정했어요!

열심히 준비했는데 봐주신 분들 맘에도 들었으면 좋겠단 생각과 함께

봐주셔서 감사하고 모두 즐거운 로생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