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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샤의편지

깊은 바닷속에 잠든 성역, 낙원의 문을 소개합니다. 118

안녕하세요, 모험가 여러분!

[CM] 리샤입니다.



페이튼에서 아크 '카르타'를 찾으신 모험가 여러분, 이제 남은 아크는 단 하나입니다!

마지막 아크의 행방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마지막아크찾아도#로스트아크는#끝나지않아요#끝내지말아줘..


이번 편지에서는 마지막 아크의 흔적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낙원의 문'에 대한 소식을 준비하였습니다.

지난 루테란 신년 감사제에서 티징 영상을 통해 낙원의 문을 짧게나마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영상으로는 미처 소개하지 못한 낙원의 문 만의 컨셉과 조금 더 자세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닷속 깊은 곳으로 잠수하실 준비가 되셨다면, 이제 저와 함께 떠나보실까요?






최근 속삭이는 바다에서 기이한 소리가 들린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대륙의 모든 생물은 물론, 가디언과도 소통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지닌 라제니스 니나브덕분에

이 기이한 소리를 낸 정체는 눈을 뜬 가디언 아르카디아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르카디아는 에버그레이스와 바르칸 어느 편에도 서지 않은 중립 가디언으로 낙원의 문을 수호해 왔습니다.


낙원의 문에 다다르기까지 결계를 지키는 수호자들은 거대한 관문이 되어 여러분을 막으려 할 것입니다.

과연 모험가 여러분은 니나브와 함께 아르카디아를 찾고, 진실을 마주할 수 있을까요?


낙원의 문은 심해에 펼쳐진 거대한 성역입니다.

가장 얕은 '태만의 바다'에 이어 '고요한 카르코사', '아르카디아의 성역'까지,

점점 깊은 심해로 내려가며 거센 낙원의 수호자들을 상대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 1 던전: 태만의 바다


태만의 바다는 아르카디아의 성역으로 가는 초입으로, 심해까지 무사히 전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단단히 준비해야 합니다.

Tip! 낙원의 문을 구성하는 세 던전은 각 던전의 첫 번째 정비소에서만 공격대 편집이 가능합니다!




다행히 바스티안이 수중에서도 전투가 가능하도록 잠수 수트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준비를 마치고, 낙원의 문을 향해 동료들과 바다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깊은 바다는 어쩐지 무서운 느낌이 드는데요,

더 깊이 들어가자 다양한 심해의 생물들이 다채로운 모습을 드러냅니다.




잠수 수트는 이렇게 깊은 바다에서도 전투가 가능하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먼저 공격대원들과 두 팀으로 나누어 던전을 탐험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Tip! 두 종류의 잠수 장비를 착용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을 잘 활용해 보세요!




아르카디아는 낙원의 문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영혼을 나누어 수호자들을 만들었습니다.

수호자들이 유지하고 있는 결계가 해제되면 아르카디아의 위치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첫 수호자인 태만의 파수꾼 아캄을 만났지만, 니나브의 목소리가 아캄에게는 닿지 않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모처럼 바스티안이 준비해 준 수트까지 망가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와장창#무슨짓이야#물어내#물어내라고!#A/S됩니까




아무리 강한 실력을 갖췄다 해도 이 깊은 바다에서 숨을 쉬지 못한다면 꼼짝없이 죽은 목숨인데요,

이제부터는 '호흡 게이지'가 매우 중요해지는 순간입니다.


Tip! 각 캐릭터의 머리 위에 표시되는 호흡 게이지를 잘 확인해 주세요!




호흡 게이지는 시간이 갈수록 점차 줄어들며, 게이지가 모두 사라지면 질식 상태가 되어 큰 피해를 입게 됩니다.

던전 곳곳에 돋아난 공기 수초공기 구멍을 이용하면 호흡 게이지를 다시 채울 수 있으니,

지도에 표시된 위치를 잘 확인해 보세요!


호흡 게이지는 태만의 바다뿐 아니라, 낙원의 문으로 향하는 각 던전에서 첫 번째로 신경 써야 할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던전 내 이동 구간이나 수호자의 거센 공격이 몰아치는 순간에도 호흡 게이지와 공기 충전 위치를 꼭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숨!!!#숨쉬세요#후웁하






제 2 던전: 고요한 카르코사


오래전 가라앉은 고대 왕국 카르코사는 낙원의 문을 이루는 성역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성역의 보물을 노리던 해적도, 무너진 왕좌를 지키는 군주도 지금은 결계의 수호자가 되어 성역에 발을 들인 자들을 막아섭니다.




아르카디아의 영혼을 지닌 수호자들은 각 던전마다 주요 관문을 엄중히 지키고 있습니다.

이들은 오로지 성역을 수호하기 위한 존재이기에 침입자를 절대로 용서하지 않습니다.

쉼 없이 거센 공격을 퍼붓는 수호자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모든 공격대원의 집중과 빠른 행동력이 필요합니다.

#◎⊙╋




아르카디아에게 가까워질수록 점점 깊은 바닷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햇빛이 닿지 않는 심해는 더욱 으스스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수호자들은 성소를 지키기 위해 더욱더 거세게 대항해 옵니다.

수호자들과 직접 맞닥뜨리면 제각기 특색 있는 공격 패턴을 확인하실 수 있을 텐데요!

한 가지 힌트를 드리면, 어떤 수호자들은 주변에 소환한 몬스터를 먼저 처치해야 빠르게 제압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어떤 수호자들의 공격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면 공격대를 전멸시킬 정도로 강력한 맹공을 해오기도 하니

이 위험한 심해에서는 합을 맞추는 것이 정말로 중요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낙원의 문의 수호자들은 발을 들인 모든 자를 침입자로 간주하는 것 같아요...

니나브마저 수호자들과 말이 통하지 않는다며 의아해합니다.


게다가 심해에서 만난 수호자일수록 공격은 점차 거세지기만 하는데요..!






제 3 던전: 아르카디아의 성역


수호자들의 결계를 하나하나 넘어 마침내 도착한 아르카디아의 성역!




사실, 아르카디아를 찾아 나서는 길을 가로막는 것은 수호자들만이 아닙니다.

여러 몬스터들이 던전 곳곳에서 성역을 지키기 위해 출몰하기 때문에, 크고 작은 전투가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심해 저 끝의 웅장한 성역에서는 압도적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태만의 바다부터 긴 역경을 헤쳐왔지만, 성역 심장부에 자리 잡고 있을 아르카디아야말로 가장 큰 고비일 것 같습니다.




아르카디아는 혼탁한 기운에 휩싸여 니나브의 이야기를 들어주지 않습니다.

광폭한 공격을 펼쳐오는 아르카디아!




과연 니나브의 간절한 부탁은 아르카디아에게 닿을 수 있을까요?


그 어떤 때보다 험난한 관문이 낙원의 문을 지키고 있습니다.
















오늘 전해드릴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과연 낙원의 문이 어떠한 장소일지 모험가분들께서 궁금해하실 것 같은데요!

하지만 그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먼저 여러 수호자와 아르카디아의 굳건한 방어를 물리쳐야만 합니다.

그만큼 낙원의 문을 찾는 길은 험난할 수밖에 없으니 꼼꼼한 준비와 강한 의지가 필요합니다.


까마득한 해저 깊은 곳에 낙원의 문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든 준비를 끝마치셨다면 2월 26일! 바닷바람을 타고 들려올 기이한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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