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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千年之愛 (천년지애)ㅡ 46



안녕하세요!


이번에 셀피 기능 업데이트로,
콩댝이도, 셀피 모드 촬영을 해보았어요 :)
평소에도 여기저기 다니며 스샷을 많이 찍곤 했는데,
이번에 이런 기능이 생겨서 너무 행복한 로아를 접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이번에 셀피 콘테스트 참여를 해보려구요!

함께 촬영해준 강은태 님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므흣 :)
그럼 이제 보러 가보실까요~?


예쁘게 봐주세요 >ㅁ<






제목: 千年之愛 (천년지애) 


 장소:


 애니츠 (거울계곡, 델파이 현, 황혼의 연무, 등나무언덕)

로헨델(엘조윈의 그늘) 리베하임





내용: ㅡ 내게로 당신이

언제부턴가, 익숙한듯한 그의 목소리가 귓가에 들리기 시작했어요.
애틋하게도 들리는 그의 음성이, 어디서부터 들려오는건지도 모른체
잊지못할만큼 감미로운 그 목소리에 취해갈때쯤
발길이 닿는데로 향한 그곳, 거울계곡.
따스한 햇살과 만개한 꽃이 휘날리던 그날,



화려한 도포를 입고, 아름답다 표현이 무색할만큼
그이는 그렇게 나에게로 왔어요.

차갑지도, 낯설지도 않았던 그는
따스한 목소리로 나의 이름을 불러주었고
나는 그 에게로 다가갔어요.



나를 찾아준 그 에게 너무나 고마웠고
언제까지일지 모를 우리의 운명은 그렇게 시작되었어요.



ㅡ 함께하는 시간

령아, 오늘도 어찌 이리 어여쁜것이냐!

이렇게 너와 함께 보내는 하루하루가
나에겐 꿈만 같구나.......
이대로 시간이 멈춰주었으면.....




그이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행복했어요.




ㅡ 천년의 시간


령아, 그거아느냐?
나는 꿈에서도 너를 매일 그렸고,
너를 만난 그날이
나에겐 죽어서도 잊지못할 일일것이다.
참 고맙구나.......
혹여, 이생이 끝나 다음생을 살아야한다하여도
내 꼭 너를 만나 살아갈것이다.



어찌하여 그런말씀을 하시는겁니까....


아릿한 그의 음성에 마음 한켠이 저려왔어요.

그 이와, 제가 함께할 날이 얼마 남지 않은걸까요?


전 그이가 없는 세상에서 살아갈수 있을까요.....?



ㅡ 마지막 소원

꽃은 이렇게도 아름답고, 눈이 부시도록 화창한 날씨
내 마음 한켠은 왜이리도 시리고 아플까요?


따스한 햇살 아래 선 그가 입을 열었어요.

령아, 비록 매일같이 너와 내가 함께하지 못한다하여도
나는 너를 항상 그려볼것이고, 너 또한 그러하지 않겠느냐.
보고싶다 하여 볼수없는것이
안고싶다 하여 안지못하는것이
못견디게 힘든 시간이겠지만, 시간이 또 흘러서
우리가 꼭 다시 만날 그날이 있을것이다.
그러니.. 나를 믿고, 너를 믿고, 그렇게.........

말 끝을 흐리는 그의 목소리가 많이 떨려옵니다.



천년.....너와 내가 헤어져 다시 만난것이
허나 다시 돌고 돌아 이렇게 만나었고
또 이렇게 떠나가야하지만
결국 우린 다시 만날것이다...그러니 나를 믿고
어여쁜 령아, 부디 건강하게만 그렇게 있어다오...

사랑한다.....사랑해



함께있는 내내 행복했어요 ..
다시 저를 찾으러 와주실거죠?
잘가세요, 내 사랑....


그이는 그렇게 떠나갔어요.



천년의 사랑을 믿으시나요?
저희는 이 생에 다시 만날수 있을까요?
아니면 또 다시 천년을 기다려야할까요...


그리움은 길고, 그 행복은 짦은것처럼 ......





번외 ) 천년후?



셀피를 찍다보니, 스토리처럼 찍혀버렸어요!

처음엔 여행을 주제로 , 

여기저기 다니면서여러가지 옷을 바꿔입으면서 샷을 남겼는데,

어쩌다 은태님과 촬영을 하게됬는데

남/ 여 느낌이 너무 예쁘기도 하고,

한복이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그러다, 한편의 스토리 컷이 나왔네요!

부족하지만, 강화/숙제하는 시간을 줄여가며
열심히 촬영한것이에요! 이쁘게 봐주셨음 해요~!



좋아요(추천) 은 사랑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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