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평소처럼 로요일 뇌빼고 숙제

임시점검이라길래 하던 숙제 끝내고 확인해야지 하면서 아트로포스 에포나깨고

소원 주머니를 먹고 한번에 깠다.

그리고 섬마가 똭! 로요일 부터 기분좋은 출발이군!

하고 있던거도 잠시

공지를 확인해보니 특정 상자 복사 버그가 터졌다는걸 알게됨

아 그런가 보다 하면서 점검 기다리며 인벤토리 확인하고 있는데

응?? 소원 주머니가 왜 그래도 있지?

등에 식은땀이 흐르면서 아찔하고 싸한 기분이 날 감쌌지...

상자라메... 이것도 포함이었냐?!

조마조마하게 점검 끝나길 기다리고 들어가려는 순간

음.. 역시나 주머니도 포함이었나 보다.

뭐 사안이 사안인 만큼 정지 먹이고 조사하는것도 이해할순있는데

나처럼 생각지 못하게 발목 잡힌 사람도 분명 있을꺼다.

단지 시간이 있어 일찍 숙제를 했을 뿐인데..

이로인해 1주일동안의 시간을 손해 보게 되었음

버그 악용도 아니고 단지 버그의 범위 안에 들어갔다고 내 캐릭터 깜빵가서 조사받게 됐음

이벤트 참여의 문제도 있고 

매일 매일 숙제의 영향도 받고

아크패스도 영향 받고

남들보다 손해 보는 상황에 공지도 아직이고..

터진 사안이 사안인 만큼 이해하고 그렇게 밖에 할수 없는 상황인거 같고 더 좋은 방법이 있을거 같지도 않아서 이해는 하는데 

그로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들의 대한 보상은 요구해도 되겠지...

뭐.. 운영자 분들은 야근이겠지 1주일 안에 다 해결해야 할테니

근데 억울하게 정지 되고 시간을 손해보게 되니

 화나고 열받는건 어쩔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