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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에서 게임의 모든 정보가 표시 돼야 합니다 - 솔플 길드 파천황 11

솔플 길드 길마 파천황 입니다.

 

이번 3차때는 2차때와 달리 해역에 모든 섬의 이름이 표시 됐는데요.

이것은 이번 3차 한정 임시조치라 했지만..

이것을 포함하여 게임 내에 로아에 대한 모든 정보가 표시가 돼야 합니다.

 

아이템도 현재 마우스를 갖다 대면 어디서 입수하는지가 나오는데, 어디서 사용하는지 또한 나와야 하고요.

얼음미로섬이나, 그림자던전처럼 쓸데없이 꼬는 일도 없어야 합니다.

 

누군가들은 얘기 합니다.

'너무 땅짚고 헤엄치는 식의 플레이는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킨다'

사실입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하지만,

내가 재미를 위해 어떤 컨텐츠를 위해 2시간 5시간 10시간을 버벅 거릴때,

누군가는 [게임하다 말고 알트탭]으로 5분만에 컨텐츠를 넘기며 나보다 쑥쑥 치고 올라 갈때.

그때에도 게임의 재미를 위해 [게임하다 말고 알트탭]을 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그럴 수 있는 분들은 그냥 게임 내 안내 툴팁을 확인하지 않고 플레이 하시면 됩니다.

 

게임 내 모든 정보를 표시 하는 것은 남들에 비해 수십, 수천배(실제 시간상으로 수천배 차이 가능합니다.) 뒤떨어지더라도 '스스로 찾아가고 알아가는 재미'를 포기 못하는 분들에게는 아무 영향이 없습니다.(그런 분들이 있긴 할까요..)

오히려 그 정보를 알고 싶어하는 유저들에게 [게임 내에서 플레이의 일환으로 확인] 하느냐 vs [게임하다 말고 알트탭]으로 나가서 게임 외적으로 확인하고 오느냐만이 갈릴 뿐 입니다.

 

 

 

 

이번 3차 CBT 기간 중 길드원 분들에게 많이 받은 질문은 대체로

어떤 아이템을 어디서 구하는지, 보물지도 위치가 어디인지, 섬의 위치가 어디인지, 자기가 얻은 아이템을 어디서 써야 하는지 등 이었습니다.

 

CBT 시작 2~5일 만에 제가 혼자 정리해서 가지고 있었던 내용들 입니다.

 

보물지도 정리한건 CBT 끝나기 전에 한번 홈페이지에 올렸었고요.

http://lostark.game.onstove.com/Community/Free/Views?page=1&id=891843&keyword=%ed%8c%8c%ec%b2%9c%ed%99%a9&type=3&ordtype=0&communityNo=541

 

아래는 로아 해상 전체 맵과 섬 이름들 맵에 표시 + 가나다 순으로 정리 해 둔 목록입니다.

 


갈망의 섬 – 2.2 – 365
거대 버섯 섬 – 4.4
거북 섬 – 3.4
검은이빨의 주둔지 – 4.4
격류의 섬 – 4.2 - 620
고립된 영원의 섬 – 2.2 - 375
고블린 섬 – 3.2 - 350 – PK
고요의 섬 – 4.4 - 300
고요한 안식의 섬 – 2.2 - 330
그릇된 욕망의 섬 – 3.3 - 330 - 1(+3)50분 -PK
그림자의 섬 – 2.2
기약의 섬 – 3.2
기회의 섬 – 2.4
나루니 섬 – 4.3 - PK
노토스 섬 – 3.4
니헬타로프의 상념 – 3.2 - 740
꿈꾸는 갈매기 섬 – 2.4
도망자들의 마을 – 2.4
두키 섬 – 2.4, 3.3, 3.4, 5.4 - 0(+3)30분
로팡 섬 – 3.4
리베하임 – 4.3
몬테 섬 – 2.2 - 325 - 2(+3)40분
몽환의 섬 – 3.1
무법자의 섬 – 4.2 - PK
메데이아 – 2.3 - 325 - 1(+3)30분 – PK
메르시아 – 5.3 – 270
메테오라 – 2.3 - 550
메투스 제도 – 3.2 - 330
별빛 등대의 섬 – 3.4
볼라르 섬 – 3.3 - 310 - 2(+3)20분
부서진 빙하의 섬 – 1.4 – 270
붐블링 아일랜드 – 4.4 - 345
블루홀 섬 – 3.2
비밀기지 X-301 – 2.4 – 260
비키니 아일랜드 – 4.3
세월의 섬 – 5.3 - 330
수라도 – 2.2 - 330 - 2(+3)10분 - PK
스피다 섬 – 2.3 - 280
슬라임 아일랜드 – 3.3 - 250
신월의 섬 – 2.4
아르곤 – 1.4 - 없음
안개의 섬 – 3.2 - 330 - PK
알라케르 – 2.4 - 240
알트아이젠 – 2.4 - 345
얼음과 불의 섬 – 1.3 - 400
얼음 미로의 섬 – 1.4
에라스모의 섬 – 3.4 – 330
에버그레이스의 둥지 – 5.4 - 650
에스텔라 – 3.4 – 200
오르비스 섬 – 5.4 - 675
왜곡된 차원의 섬 – 4.3
외로운 섬 오페르 – 3.4
우거진 갈대의 섬 – 3.4 - 330 – PK
잊혀진 자들의 도시 – 5.4 - 330
자유의 섬 – 4.4
작은 행운의 섬 – 4.3
잠자는 노래의 섬 – 4.4 – 310 – 1(+3)40분
죽음의 협곡 – 2.5 - 515 - 22시
지고의 섬 – 1.2 – 410
지혜의 섬 – 5.4
짙은 안개 능선 – 3.3 - 없음
카마인의 주둔지 – 2.2 - 380 - PK
칼트헤르츠 – 2.4
클럽 아비뉴 – 3.3
태초의 섬 – 3.2
토토실버 섬 – 3.4
토토피아 - 4.4
판다 푸푸 섬 – 3.4
포르투나 – 3.4 - 260
포르페 – 3.4 – 300
포모나 섬 – 4.4
하모니 섬 – 3.1 - 305 - 0(+3)10분
하얀파도 섬 – 2.4
해바라기의 섬 – 3.4
해상 낙원 페이토 – 3.4
해적마을 아틀라스 – 4.4 – 370 - PK
혹한의 안식처 – 1.4 – 없음
환각의 섬- 2.3 - 330- 0(+3)10분 - PK
황금물결 섬 – 2.4
황혼의 섬 – 1.2 – 360
회상의 섬 – 5.4 - 290
휴양지 그라비스 – 4.2
희망의 섬 – 3.2 – 340
히프노스의 눈 – 4.2 – 440 - PK

 

 

 

이것 외에도 각 섬에 무언가를 교환 해주는 엔피씨들 목록등.

뭐.. 쉽게 얘기해서 커뮤니티등에서 확인 할 수 없는 것들은 따로 정리해서 가지고 있기 위해 스샷 상당히 찍어 뒀고,

몇가지들은 항목에 대해서는 3차 CBT 5일 안에 정리 다 끝내놨다 생각 하시면 됩니다.

 

 

 

 

 

이걸 보고 드는 여러가지 생각들 중에, 일부 유저들은 이런 생각을 할 겁니다.

"그래서 뭐? 그거 나도 있는데?"

네.

저같은 분들 정말 많을겁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그 중 몇몇분들은

커뮤니티에서 주는 경품이 탐나서든, 아는 사람들과 공유 하려고든, 남들한테 좋은 소리 들으려고든

각자 나름의 무언가를 이유로 커뮤니티등에 정보를 공유 하겠죠.

넵.

이 현상은 죽어도 못 막습니다.

운영자가 뭐 다시 개편을 해봤자 개편 된 정보 다시 정리하는데 일주일도 안 걸릴 겁니다.

운영자가 뭔 짓을 해봤자 컨텐츠들은 커뮤니티들의 공개는 막지 못합니다.

 

현재 대부분 혹은 상당수의 모험의 서(숨겨진 퀘스트, 숨겨진 음식, 뷰 포인트, 보스 위치, 엘리트 몹 위치 등등) 섬의 마음 획득 방법, 모코코 씨앗 위치, 각종 특수 아이템 획득 위치, 아이템 사용처 등등의 내용이 커뮤니티에 올라와 있습니다.

 

 

 

 

 

 

정말 간단한 얘기입니다.

예를 들어 모코코씨앗은 누적 보상이 있습니다.

그것도 상당한 보상이요.

그리고 모코코씨앗은 전역에 999개가 뿌려져 있다고 합니다.

아직 다 나오지 않았는지, 다 찾아지지도 않은건지, 몇백개 정도의 포인트만 알려져 있는데, 이것도 분명 언젠가는 완성이 되겠죠.

묻겠습니다.

모코코씨앗은 숨겨진 패턴이나 위치가 정해진 것도 아니고 한 곳에서 반복적으로 획득 할 수 있는것도 아닌

로아 전역에 있는것을 하나하나 찾아야 하는 컨텐츠입니다.

모코코씨앗은 눈에 보이는 위치에 있기도 하지만, 진짜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하는것 아니고는 절대 확인 할 수 없도록 그 모습이 아예 안 보이게 숨겨진 것들 또한 존재합니다.

제가 묻고 싶은건 이겁니다.

모코코씨앗 999개가 다 밝혀진 상황에서 모코코씨앗 999개를 [게임하다 말고 알트탭]을 이용하지 않고  내가 어디에서 씨앗을 놓쳤는지 확인 하기 위해 로아의 모든 대륙, 모든 던전, 모든 필드, 모든 섬을 수차례, 수십차례 돌아 다니며 직접 찾을 용의가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누군가가 공략을 보며 필드, 던전, 섬 하나하나 확실히 공략해가며 999분(대충 예를 들어)만에 씨앗 다 찾을 때, 그 정보를 확인 안하는 사람은 심하면 그냥 영원히 컨텐츠의 수집을 끝낼 수 없습니다. 

 

각종 섬의 마음 획득 방법,

누가 잡고 지나가는 타이밍에 내가 지나갔다면 확인 못하는 엘리트 몹 위치.

맵 구석구석 뒤져야 하는 뷰포인트.

작정하고 찾으려 해도 지나치기 쉬운 숨겨진 퀘스트 및 음식재료.

심지어 모험의 서로도 확인 불가능한, 스킬 포인트를 주는 숨겨진 퀘스트들도 있습니다.

 

이 모든것들을 시간적으로 뒤떨어지는 것 뿐 아니라, 존재하는지 조차 몰라서 확인도 못하고 넘어가고는 '어? 왜 내 캐릭은 저 사람보다 스킬포인트가 적지?' 라는 의문을 품고 게임 즐길 자신이 있는분 계십니까?

내가 주운 아이템이 어디서 줍는지는 나왔는데 어디서 쓰는지를 모르겠어서 수시간을 들여가며 80개가 넘는 섬을 즐겁게 돌아 다닐 분이 계세요?

99% 이상 혹은 100%의 유저들이 [게임하다 말고 알트탭]을 이용하여 커뮤니티를 이용할 것입니다.

'아는 사람들과 같이 정보 공유로,,' 넵. 그 아는 사람이 커뮤니티 이용해서 정보 봤으면 결국 같은 얘기죠.

 

 

 

 

 

 

이번 CBT때도 많은 분들이 [게임하다 말고 알트탭]을 이용 했을 것입니다.

제 경우.

스킬포인트 물약 때문에 모험의 서 채우려고 [게임하다 말고 알트탭] 수차례 반복하다알트탭으로 나간 김에 다른 커뮤니티도 들어가보고~ 동영상도 보고~ 뉴스도 보고~

어차피 알트탭으로 정보 보면서 따라 하는거 굳이 내가 집중해서 게임 할 필요가 없으니 그냥 아예 동영상 하나 게임 한구석에 틀어놓고 동영상 보면서 로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묻겠습니다.

이런것들을 유발 할 수 있는, 게임의 흐름을 끊는 [게임하다 말고 알트탭]이 게임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는것에 도움이 될까요 방해가 될까요?

 

 

 

 

이 딜레마를 해결 할 방법은 없습니다.

뭐 커뮤니티에 공략글 올린다고 처벌 할 수 있는거 아니잖아요.

운영자가 개편 해봤자 유저들 재공략하고 정리하는데 얼마 걸리지도 않습니다.

알트탭은 노트북, 태블릿 까지는 아니더라도 누구나 다 스마트폰이 있으니 막아봤자 의미가 없죠.

 

 

그러니 어차피 한대 얻어 터져야 할 주먹이라면 좀 덜 아프게 맞자 이겁니다. 

 

 

아이템 툴팁에는 어디서 획득하는지 뿐만 아니라, 어디서 사용할 수 있는지까지 전부 표시 해 주세요.

섬의 위치 표기는 3차때처럼 모든 섬을 다 표시 하시고.

섬의 마음 획득 방법 또한 다 공개를 하던지, 아니면 비공개로 했다가 그 섬의 마음을 공략한 유저가 5명을 넘어가면 공개를 하는 방식으로.

모코코씨앗은 해당 맵에 몇개의 모코코씨앗이 남아 있는지 표시 해주고, 음파 탐지기로 유적 탐사 하듯 하는 방식으로 하던, 그냥 전체 공개를 하던이요.

모험의 서 (뷰 포인트, 엘리트몹 위치, 숨겨진 퀘스트, 음식재료 위치 등등)도 전부 표시 해주고요.

 

게임 내에 존재하는 모든 정보를 전체 공개 or x명(2파티 이상이 되는 5명 이상이 적절하다 생각 합니다.) 이상 공략하면 공개를 하던지 하는 식으로 바뀌는게 좋다고 봅니다.

 

이렇게 되면 게임이 쉬워지고 재미 없어 지고 시시해 질까요?

아뇨...

그냥 유저들이 그 정보를 게임 내에서 볼지, [게임하다 말고 알트탭]을 통해서 밖에서 볼지의 차이만 있을 뿐이죠.

 

 

 

 

비유를 하자면 로아는 잘 차려놓은 잔치상 입니다.(뭐 2차가 그랬고 3차는 영 별로지만요)

정성들여 만들어 놓은 잔치상에 보쌈이 빠져서, 김치가 빠져서, 식혜 빠져서, 뭐가 빠져서..

싸구려 인스턴트나 배달 음식이 올라오게 하지 마세요.

음식 정성껏 준비해서 차려봤자 필수 반찬 몇개 빼먹어서 배달음식, 인스턴트 음식이 밥상에 같이 올라가게 되는 순간 밥상의 질이 떨어지는 겁니다.

로아의 게임성(몰입도, 흥미유발, 재미 등) 자체가 떨어져요.

 

지극히 솔플 위주인 저 또한 아직 공개 안했거나, 정리를 안한 자료들이 많습니다.

집단성향의 유저분들중에 다소 부지런하거나 로아에 애정이 있거나, 커뮤니티에서 주는 싸구려 보상이나 의미없는 칭찬에 목말라 있거나 등,

다른 이유로 정보를 수집하는 분들 또한 저보다 덜하진 않을 겁니다.

 

 

 

운영진이 한번 생각을 해보세요.

유저들이 게임에서 이탈하지 않는 것이 이득으로 이어질 것인지,

[게임하다 말고 알트탭]을 빈번히 이용하는 것이 이득으로 이어질 것인지요.

애초에 [게임하다 말고 알트탭]을 유발해서 운영진이 얻을 수 있는 이익이 단 하나라도 있는지를요.

 

 

 

 

정리하자면, 

언뜻 생각하기엔 모든 정보를 게임 내에서 공개를 해버리면

게임이 시시해 지지는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만..

그 어떤 수단을 쓰더라도 어차피 커뮤니티들에 로아의 정보는 공개, 공유 됩니다.

법적 대응은 불가능하고, 알트탭 막으면 노트북, 태블릿, 휴대폰으로, 스샷 막아도 휴대폰으로 찍으면 되고 등등.

한번이라도 확인 된 정보의 확산을 막을 방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어차피 막지 못할 것이라면 게임에 집중이나 흥미가 떨어지지 않도록 게임 내에서 공개 or 공유가 되도록 장치를 하는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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