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아베스타와는 별개로 페이튼의 그림자 수도원 비밀교단의 신자가 친위대 혹은 암살자로써 활동한다는 컨셉으로 생각했습니다.

무기는 수도원의 절제된 느낌을 주기 위해서 단조롭게, 

아바타는 바리에이션 마다 역할군에 맞춰 중세판타지 느낌과 수도원의 상징 백합문양을 넣어 봤습니다. 

그리고 수도원 특성상 평화를 추구하지만 다가오는 위험에 맞서기 위해, 그리고 그런일이 없길 바라면서

전쟁과 관련된 문구들을 무기에 새겨넣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유저들 입장에서는 결국엔 인게임에 따라서 아바타를 고민하실터라 그냥 인게임 스탠딩 모델을 가져와서 작업했습니다.

취향은 유저분들 마다 다르시겠지만 많이들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네요 ㅎㅎ

p.s  일전에 정면쪽 치마가 긴 아바타들은 구현이 힘들다는 이야기가 있던것 같은데 

암살자 시즌2 경쟁전아바타를 생각하면 크게 문제가 없을거라 판단했습니다. (메인 바리에이션의 치마가 바닥에 끌리지 않습니다.)

일러스트는 로스트아크가 아바타 소개할때처럼 소개를 해보고 싶어서 그냥 작업해봤습니다.

일러스트는 그냥 눈요기로만 봐주시고 아바타 시트쪽만 봐주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