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아가톤 아바타

실제 게임모습을 상상하며 작업했는데 마음가는대로는 안나왔네요.

이펙트가 없는상태로 기본전사와 비교한 모습입니다.

중갑비교한 모습입니다.

-설명

 항상 전사에 키나 덩치와 비율이 안타까웠습니다.   

기본 카던장비인 갑옷도 본체는 나쁘지 않은것같은데 비율이 이상해보이고 다리고 짧아보입니다. 중갑을 입히면 어쩔 수 없나?, 라는 생각에서 시작하였습니다.

  밑줄에 있는 객관적인 기준이 없는 조건 때문에 개발진이 만든 아바타나 방어구를 참고하기로 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모코코 아바타였습니다.

 저 큰 머리와 배불뚝이 몸. 저정도까지는 구현가능하다는  거겠죠.

즉 기본체형에서 뼈만남기고 스켈레톤을 만드는건 안되지만 옷을 입혀 두꺼워지는것은 허용범위내라는 것.

슈샤이어 아바타나 방어구의 특징인 머리위보다 더 높이있는 어깨장식, 머리아바타에 범위의 한계를 알 수 있는 모코코 머리아바타.

전 이것을 합쳐서 하나의 탈과 비슷한 머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높은 어깨뽕아래에 천을 둘러서 관절을 가리고 목주위 옷까지 한계까지 올려 기존의 전사아바타보다 머리하나 더 큰 모습을 만들어 남들과는 다른, 같이 서있으면 어깨 높이부터 다른 모습을 연출하려고 했습니다.

배바지를 입혀서 하체비율을 늘리고, 짧은 다리를 숨기려고 코트를 입혀 종아리만 노출 시켰습니다.

-아스타 아바타

 아크를 테마로 만든 아바타입니다.

  워로드를 플레이하면서 슈샤를 그리기 시작했는데 컴퓨터로 그림그리는게 캐치마인드 이외는 처음이라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네요.

 신체변형이 불가능하다는 조건 때문에 떡대슈샤,어떻게 해야 전사특유의 멋짐을 표현할지 생각해보았고 최대한 날렵하게 만들려고 옷을 안입혔는데도 몸이 두껍고 중갑을 입히면 비율이 안좋아져  마음가는대로 안나왔네요.

 아크의 힘을 얻어 폭주한 전사를 상상하여 피부가 검은색으로 탈태하고 아크의힘이 온몸에 뻗어나가는걸 표현해보았습니다.

 정착한지는 얼마 안됐지만 나름 애착이 생겨 도전해보았는데 마음에 드신다면 저도 뿌듯할 것 같습니다. 

모두 몸조심하시고 즐거운 로아하세요.^^

+마우스로 그려서 그런가 손목이 너무 아프네요. 

 그래도 다른것도 보고싶다는 분이 계셔서 한번 시도해볼려구요. 수정이 안되서 삭제하고 다시올려요. 다른공모전 목차로 올려봤는데 되는거보면 뭔가 글에 문제가 있는거 같아서요.

+ 인게임 추가해봤어요. 그림작업이란거 재미있네요. 학생때로 돌아간 느낌, 12년지난 중학교 미술시간이 떠오른 느낌? 무기와 다른 아크 아바타 수정중입니다. 내일 금요일에 10회 출석보상으로 재봉술하고 결정얻는걸 깜빡했네요. 1370 이때 넘기려고 모아둔거 푸는 날이라 1370되면 할게 많아져 좀 늦어질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