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 작품이나 작품 설명과 관계 없는 내용(홍보용 게시물 링크 등)을 올릴 경우 심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대표 이미지는 필수 제출 제작물의 공식 시트를 등록해주시기 바랍니다.
※ 작품 제작 과정 증빙은 최초 스케치> 중간 작업 > 마무리 작업의 과정이 보여야 합니다.
※ 작품 제작 과정 증빙은 gif 첨부, 유튜브 링크 삽입 등을 통해 녹화 또는 촬영본을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필수 제출 제작물] - 공식 시트, 제작 과정 증빙 촬영본/사진/이미지 등 (사진, 이미지의 형태로 업로드 시 최소 3장 이상)

안녕하세요.

스페셜리스트, 요즈를 "조금" 많이 키우고 있는 본캐 도화가 유저입니다.

여러 상황에서도 어울릴 수 있게 진지하면서도 천진난만하게 보이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공식 시트 이후에 사진 밑에 코멘트를 적어놓겠습니다.

(3D툴에서 제작 후 이미지화(대표적으로 무기)해서 가져왔습니다, 타인이 제작하거나 제작을 도운 것은 하나도 없으며 모두 제가 직접 만든 것입니다.)

[선택 제출 제작물] - 컨셉과 디테일에 대한 코멘트(설명 문구)가 추가된 작품 이미지, 게임 내 착용 예시 이미지, 일러스트, 기타 등
# 색상 배리에이션을 포함하여 모든 배리에이션 항목은 선택 제출물 항목에도 첨부가 불가하며, 이를 지키지 않은 경우 심사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검정색과 금색을 사용해 살짝 무거운 분위기를 내면서도 귀여우면서도 세련된 별과 흰색 셔츠가 적당히 분위기를 풀어나갑니다."

색상을 3개만 사용해서 단조롭게 보일 수 있지만
 모든 부위를 염색으로 컨트롤 할 수 있어 여러 가지 바리에이이션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심플하고 깔끔한 머리핀부터 시작해 현재 요즈에게 없는 숄더 로빙 블레이저, 양말가터, 턱에 걸치는 일회용 마스크 패션까지
 아마 이 모든 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하나 이상은 마음에 들거라고 생각하고 있죠.

신발또한 누군가에겐 비슷한 신발이 있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저에게는 이 신발조차도 새롭게 맞이하는 신발입니다.

기상술사와 도화가의 무기입니다.
 기본적으로 의상과 동일한 마인드로 제작했습니다.

다만 무기의 경우 염색을 할 때 두 가지 색상 밖에 사용하지 못 하기에 염색 할 수 없는 부분을 만들어야하나 고민하다
무기의 손잡이부터 시작해 모든 부분의 단면도에서 마름모가 나오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여러 각도에서 비추는 빛과 지는 그림자를 이용해 본다면 심심한 부분이 사라지도록 말이죠.

그리고 요즈를 키우시는 분들은 제 개인적인 견해론 얇은 무기를 선호하는 듯합니다.
 다만 도화가분들은 얇으면서도 마지막 포인트 부분엔 무언가 있길 바랬고 기상술사분들은 처음 부터 끝까지 얇은 것을 바랬던 거 같습니다.

그렇기에 도화가 무기 같은 경우엔 마지막 포인트로 다가갈수록 큰 별을 자연스럽게 만나도록 했고
기상술사 무기 같은 경우 처음 부터 끝까지 얇아보이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추가로 의상과 마찬가지로 별자리를 넣어놨습니다.

제가 이 옷의 디자인을 할 때 생각한 메인입니다. 바로 착용샷이죠.

앞에서 말한 "여러 상황에서도 어울릴 수 있게 진지하면서도 천진난만하게 보이도록 디자인했습니다."를 설명하기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투중에는 휘날리는 블레이저로 멋있는 아군의 모습을 하는가하면
 마을에서는 오버핏으로 더 작아 보이기도 하는 체구에 단아한 모습으로 보일 수 있다고 생각하며

 
반대로 전투 중에는 작은 체구를 가지고 옷으로 겉멋을 잔뜩 부리며 애쓰는 캐릭터처럼 보일 수도
 혼자 돌아다니다 보면 베일에 싸인 수수께기의 캐릭터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옆에 누가 있느냐 없느냐 있어도 누가 있느냐 어떤 장소에 있느냐에 따라 여러 가지 모습으로 비쳐질 거라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더욱 더 재밌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너무 이상한 이야기만 한 것 같다면 괜히 적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제가 이 디자인 매력에 대해 하고싶은 말이 어떤 것들이였는지 잘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